무교절에 보리 수확을 시작하였고 이제 밀의 수확까지 끝나서 칠칠절 때가 되었다. 그 기간 동안 룻은 보아스를 만났고, 거기에서 보아스가 나오미 집안의 ‘고엘’임이 드러났다. 산 자와 죽은 자에 대해 인자하심을 베푸시는 여호와께서 나오미 집안을 어떻게 다시 세우실 것인지가 궁금하다. 무교절은 보름달이 뜨는 때이지만(음력 정월 15일) 그 후에 칠 주간이 지나면 보름달과 그믐을 지나서 상현달이 떠오르는 시기이다. 
새로운 달이 떠오르는 그 밤에 룻은 나오미의 제안을 따라서 보아스의 타작마당에 찾아간다. 그리고 조용히 보아스의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에 눕는다. 보아스는 깜짝 놀라서 잠에서 깨어나고, 룻은 그가 자기의 ‘고엘’임을 상기시키면서 ‘그의 옷의 날개[옷자락]’로 자기를 덮어 주기를 청하였다. 전에 보아스는 룻이 ‘여호와의 날개’ 아래에서 안식을 찾기를 소원하였는데, 그 말을 받아서 간청하였다. 룻의 현숙함과 지혜가 잘 드러나는 말이고, 보아스는 하나님의 율법을 따라서 나오미의 가족을 세우기 위하여서 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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