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 2일 양일 간 제8회 IRPC(독립개혁장로회) 목사 연수회가 있었습니다.

연수회 후에 문세광(전주 언약교회 목사) 목사님께서 참석 소감으로 남겨 주신 글을 게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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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북한산이나 관악산이 있는 것처럼 전주에는 모악산이 있습니다. 교우 중 한 분이, 산은 좋아하면서도 선뜻 길을 몰라 이제나 저제나 하던 저를 위해 시간을 내 주었습니다. 비가 온 뒤라 축축한 습기가 모락모락 올라오지만 그래도 무더위를 잠시는 잊게 만드는 산뜻한 내음으로 몸을 가볍게 해 줍니다. 능선을 따라 걷기를 얼마, 처음 전망대에 오르게 됩니다. 구름이 잔뜩 낀 하늘이긴 하지만 멀리 전주가 한눈에 보입니다. 전주에 있는 학산이며 완산 칠봉과 화산 공원이 보입니다. 전주 시내는 물론이고 연이어 이서까지 하나로 이어지는 지형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전주가 이렇게 아기자기한 자그마한 도시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해 줍니다. 이 산을 처음 오르는 저에게는 아주 생소한 광경이고 또 경이로운 풍경입니다. 전주를 산자락 아래 두고 솟아 있는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저 같은 초보자에게는 멀리 있는 산이고 또 선뜻 다가설 수 없게 만드는 높은 산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친절한 안내자의 도움으로 큰 어려움 없이 이 아름답게 펼쳐진 지형을 볼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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