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어의 열여섯째 알파벳은 ‘아인’(ע)이고 제16연은 여덟 행이 모두 ‘아인’으로 시작합니다. 여기에서 ‘종’을 의미하는 ‘에베드’가 대표적인 단어로 사용됩니다. 시인은 자기를 ‘주님의 종’으로 여기고서 세 차례나 그렇게 고백합니다. 또 다른 중요한 말은 ‘행한다’는 의미의 ‘아사’입니다. ‘아사’도 세 번 사용되는데 종으로서 자기가 행하는 것을 말하고 또한 자기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행하심을 기대하면서 이러한 단어를 사용합니다. ‘종’과 ‘행한다’는 말이 두 절에 한 번씩 세 차례 나와서 처음 여섯 절에 세 번씩 사용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두 절은 “따라서”(알켄)라는 말이 두 번 나옵니다. 주요 단어가 그렇게 배열된 것을 존중하면서 두 절씩 나누어 읽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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